전하(Electric charge) 물체가 전기를 띠게 되는 형상을 대전이라 하는데, 대전 된 물체가 가진 전기의 양을 전하(Electric charge)라고 한다. 왜 전하를 띠게 되는 걸까? 원자를 살펴보면 원자핵의 양성자는 + 성질을 띠고 그 주변을 도는 전자는 – 성질을 띤다. 그 중 최외각 전자는 원자핵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원자핵의 인력으로부터 쉽게 벗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이런 전자를 자유전자라고 한다. 여기서 전자를 잃어버리게 되면 양성자가 전자에 비해 많게 되므로 전체적으로 +성질을 띤다. 반대로 전자가 더 붙게 되면 전자가 양성자보다 더 많아져 -성질을 띤다. 전위(Electric potential)와 전압(Voltage) 두 점 전하 사이에는 전기력(정전기적 인력/척력)..